아기 성장 과정에서 말하는 시기는 딱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아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12개월부터 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합니다.
생후 4개월 정도 되었을 때에는 옹알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는 말을 배워가는 시기입니다.
옹알이를 시작하면서 엄마의 얼굴을 인식하게 됩니다.
입 근육을 움직이고 소리 내는 방법을 아기 나름대로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옹알이를 하면서 엄마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함이니 부모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이야기를 하며
옹알이를 더 하도록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는 소리를 지르며 물푸레질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깔깔 거리며 웃을 수 있고, 기분이 좋음을 표현을 합니다.
아기 성장 생후 6개월에서 8개월 정도에는 옹알이를 다양하게 내고 정확한 발음은 아니어도
손짓과 몸짓으로 자기의 의사표현을 합니다.
부모의 다양한 반응을 통해 아기가 표현을 하는데에 자신감이 생겨 더 많은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언어능력이 발달하기 시작하는데 간단한 사물들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주면
말하기, 듣기, 사고력 등이 발달합니다.
아기 성장 생후 9개월에서 12개월에는 조금씩 발음이 명확해집니다.
더욱 다양한 음절로 옹알이로 표현하고, 맘마, 엄마, 아빠 등의 말을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때 양육자가 알아두면 좋은 것들은
첫째, 양육자가 몸으로 보여주며 이야기해줍니다.
몸으로 배우는 것이 오래 기억이 된다고 합니다.
둘째, 아기의 말에 집중하여 귀 기울여주고 대답도 잘해줍니다.
대답을 할 때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셋째, 단어가 어렵지만 아기가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여러 가지 사물을 많이 접해주고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말을 가르쳐 주었을 때 아기가 싫어하지 않도록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가르쳐 줍니다.
아기에게 강제적으로 말을 가르치려고 하면 흥미를 잃어서 말을 안 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아기가 직접적으로 눈으로 보고 경험을 해주어 말을 배우는 게 좋습니다.
여섯째, 아기가 조금 성장하였을 때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가르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림책을 읽어주고 보여주면 아기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아기가 이야기를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아기들마다 말을 하는 시기는 다르기 때문에 말이 느리다고 걱정을 하지 마시고
어릴 때부터 아기에게 여러 가지 반응을 많이 보여주고
말을 많이 걸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의성어와 의태어를 들려주고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정확하게 단어를 많이 가르쳐 주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남자 아기보다 여자 아기들이 말이 빠릅니다.
남자아기들은 행동발달이 빠르고, 말하는 거 두뇌발달이 느리다고 합니다.
여자 아기들은 남자아기들의 반대입니다.
같은 개월 수에 남자아기, 여자아기를 비교해 보았을 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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