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1개월 (0주~3주) 임신 증상
나팔관에서 수정된 난자가 정자와 만나 자궁에 자리를 잡으면 완전한 임신이 됩니다.
태아의 크기는 약 0.2cm 아직 사람의 형상은 아닙니다.
이때 신경계를 시작으로 혈관계 순환계의 3가지 세포가 나뉩니다.
임산부들은 아직 임신을 했는지도 알지 못할 정도로 몸의 변화가 없고, 임신 증상 가끔 입덧을 하거나 몸이 감기 증상처럼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온 체온이 높아졌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고 월경을 안 한 지 2주가 넘었을 경우에 임신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움직이기 전에 누운 상태에서 재는 체온입니다. 임신이 되면 1~2개월간 올라간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유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임산부 2개월(4주~7주) 임신 증상
아기의 모습이 사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며 머리,가슴,팔,다리를 구분할 수 있고, 태반과 탯줄이 발달하며 엄마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양수 속에 떠 있게 됩니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식욕이 없어지고 입덧, 가슴앓이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유산이 될 수 있으므로 힘든 운동과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임산부 3개월(8주~11주) 임신 증상
태아크기는 약 8cm~9cm이고 머리, 몸통, 다리 똑같은 3등신으로 되고 목이 생깁니다.
성기가 형성되며 위와 장, 심장의 형태도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서 수시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유방이 단단해지고 분비물도 많아집니다.
임신 증상 분비물이 많으므로 목욕을 자주 하고, 출혈이 보이면 얼른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이 가장 심한 시기이고 변비가 생길 수도 있으며 소화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임산부 4개월(12주~15주) 임신 증상
임신 증상 자궁은 사과크기이며 태아의 크기는 약 18cm입니다.
태반이 완성되어 신체 부위가 급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뇌가 발달하여 오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머리, 몸통, 팔, 다리가 분명해지고, 얼굴에 코, 입술, 귀도 모양이 갖추어집니다.
입덧이 줄어들고 식욕이 왕성해지며 유산의 위험이 줄어들어 안정기에 접어듭니다.
이 시기에 엄마는 칼슘, 단백질, 철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5개월(16주~19주) 임신 증상
태아크기는 약 25cm입니다.
뇌의 80%가 성장하는 시기이고, 손톱, 발톱, 눈썹이 생기고 미각, 청각을 느끼게 됩니다.
손 털이 나고 지문이 생기며 태아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19주 때부터는 태동도 느끼게 됩니다.
초음파로 각종 선천성 질환을 진단을 받습니다.
배가 눈에 띄게 불러오고 자궁에 의해 내장들이 밀려 올라가 체한 듯이 답답하고 요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태아에게 많은 철분을 공급해야 하므로 엄마가 빈혈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간, 달걀, 조개, 우유, 녹황색 채소류 등을 섭취하고 헐렁한 옷을 입어 배가 조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태아의 감각기관이 완성되는 단계이기에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동화나, 노래를 불러주어 즐겁게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6개월(20주~23주) 임신 증상
태아의 크기는 약 28cm입니다.
얼굴 모양이 분병해지고 골격이 확실하게 잡히는 시기입니다.
엄마의 몸에서 나는 소리들을 듣고 반응을 합니다.
체중이 임신 전보다 늘어나기 때문에 허리 통증, 손발이 저리거나 붓기도 합니다.
변비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유방을 손질하여 아기가 빨기 쉬운 모야으로 만들어 줍니다.
체중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이기에 임신중독증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7개월(24주~27주) 임신 증상
태아의 크기는 약 35cm입니다.
아기가 눈을 뜨는 시기입니다.
거의 아기 다운 모습을 갖추고 눈꺼풀이 아래위로 나뉘고 콧구멍도 뚫립니다.
남자아기인 경우에는 고환이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보랏빛 임신선이 배와 유방, 외음부 등에 나타나고 늘어난 자궁으로 인해 가슴을 압박하여 속쓰림,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체중이 많이 늘어나지 않도록 식사조절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뇌 발달이 마무리되는 시기이므로 신선한 공기를 마셔서 태아에게 충분하게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아기는 발차기를 하고 환경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임산부 8개월(28주~31주) 임신 증상
태아의 크기는 약 40cm입니다. 근육이 발달하고 살이 붙어 포동포동 하게 됩니다.
폐로 호흡을 하고 신장으로 배설하는 등 스스로 태어난 이유희 생활에 대한 적응 훈련을 하기 시작합니다.
출산에 대하여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위치를 잡아가게 됩니다.
개월 수가 많아질수록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차며 요통과 정맥규, 치질도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4~5회 자궁수축이 일어나 공처럼 단단해졌다가 풀어지고를 반복합니다.
조산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초유가 만들어지는 시기이므로 유방 관리를 해야 하고 출산에 대비한 복식호흡과 임산부 체조를 익혀둡니다.
출산 준비를 점검하고 미리미리 준비를 합니다.
♥임산부 9개월(32주~35주) 임신 증상
태아의 크기는 약 47cm입니다.
모든 감각기관이 완성되고 머리카락 색깔도 짙어집니다.
눈을 깜빡이고 웃기도 하며 성기도 완전한 모습으로 되어집니다.
숨이 가빠지고 소변이 더욱 잦아지며 허리 통증도 심해집니다.
순산을 위해서 호흡법이나 명상법 등을 꾸준히 실행해서 출산의 두려움을 없애며 밝은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임산부 10개월(36주~39주) 임신 증상
태아의 크기는 약 50cm입니다.
태어날 준비를 위해 발 차기를 멈추고 몸을 작게 웅크립니다.
신체기능을 완벽하게 발달했고, 배냇 털이 다 빠지고 피부는 부드럽고 연해집니다.
모체로부터 항체를 받아들여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면 태어날 준비를 합니다.
아기가 골반 깊숙이 내려오기 때문에 자궁이 아래로 처지게 되고 그 때문에 방광의 압박감이 심해집니다.
아랫배가 당기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횟수가 많아지면 진통이 가까워진 것입니다. (첫아기는 분만 예정일보다 늦어지기 쉬우므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오면 병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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