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방 접종 종류에 대하여 알아봐요

예방접종을 할 때 아기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 접종하는 것이 좋고, 가능한 소아과에서 접종하는 게 좋습니다.

예방접종을 한 후에는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다음에 예방접종할 날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습니다.

접종 기록은 아기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평생 보관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맞아야 하는 접종이 있는가 하면 꼭 필요한 아기에게만 맞는 접종이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필수로 꼭 해야 합니다. 모든 아기들이 다 맞아야 하는 접종은 BCG, DPT, 소아마비, , MMR 등 접종이 있습니다.

 

-예방 접종 종류-

- BCG : 부작용이 일어날까봐 겁을 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기가 태어나면 4주 이내에 접종을 해야 합니다.

- DPT 소아청소년과에서 맞히는게 좋으며 2가 백신보다는 3가 이상의 백신이 효과가 조금 더 좋습니다.

- B형간염 : B형 간염 3차는 반드시 6개월에 맞습니다. B형 간염 접종약은 종류에 상관없이 호환이 가능합니다.

- MMR : 예전에는 MMR 접종이 자폐를 일으킨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근거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 뇌염접종 : 1~2세부터 접종을 하며 1~2주 간격으로 접종을 하고 1년 후에 더 접종하며 6세와 12세에 추가접종을 합니다.

- 로타장염 백신 : 로타바이러스에서 생기는 장염을 예방하는 백신이므로 입으로 먹는 백신입니다. 두 종류의 백신이 있는데 소아과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서 어떤 접종을 할 것인지 결정하면 됩니다.

- 수두 : 수두는 전염력이 아주 강한 질병이기 때문에 꼭 접종을 해야 합니다.

- 독감 : 건강한 아이라고 안 맞히는 것이 아니라 꼭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Hib성 뇌수막염 : 2013년 부터 필수 접종으로 바뀌었고, 모든 아이들이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아기의 체온을 확인하고 열이 없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소아과를 방문 시 아기수첩을 꼭 지참해서 가지고 갑니다.

접종은 가능한 오전에 하는 것이 좋고, 엄마가 데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은 전날 미리 시키고 깨끗한 옷을 입혀서 예방접종을 하러 가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접종을 한 후 15~20분 정도 병원에서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을 한 날에는 아이를 주의 깊게 관찰해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접종 뒤 열이 나거나 경련을 하면 소아과를 방문해야 하고, 접종 열일 수도 있지만 감기 때문에 열이 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께 상태를 이야기하고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 생후 4주 이내 접종 : B형간염, BCG 접종

- 만 1개월 : B형 간염 2차

- 만 2개월 : DPT 소아마비, 뇌수막염 1차, 폐구균, 로타장염

- 만 4개월 : DPT 소아마비 2차, Hib 뇌수막염, 폐구균 2차

- 만 6개월 : DPT 소아마비 3차, B형 간염 3차, Hib 뇌수막염, 폐구균 3차

 

 

-예방 접종 종류-

▶BCG 예방접종

우리나라는 결핵환자가 많습니다.

부작용이 겁이 나서 안 맞히는 엄마들이 있는데 BCG는 반드시 접종을 해야 합니다.

접종을 하지 않으면 결핵성 뇌막염에 잘 걸리게 되는데 평생 고생을 합니다.

BCG를 맞았다고 해서 결핵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BCG를 맞을 경우 치명적인 결핵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BCG는 생후 4주 이내에 맞히는 것이 원칙입니다. 어릴 때 한 번 접종을 하였으면 더 이상 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DPT와 소아마비 접종

DPT:디프테리아, P: 백일해, T: 파상풍) 무서운 전염병을 예방하는 주사이고, 소아마비는 소아마비를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DPT는 3가지 약이 하나로 섞인 것을 맞으며 소아마비 접종은 주사로 접종을 합니다.

DPT 접종 후 부작용은 접종 부위가 붓기도 하고, 열이 나 기고하고, 부위가 가렵기도 합니다.

접종 뒤 열이 나거나 경련을 일으키면 바로 소아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