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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천안유량동맛집민들레

by ※☆★○※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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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우맘입니다. 날씨가 이제 넘 추운것 같아요.

가을이 지나고 금방이라도 겨울이 올것같은 날씨라 몸이 움츠려 들더라고요.

아이를 어린이집 보내고 아침겸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뜨끈한 국물과 매운음식이 먹고싶더라고요.

신랑이 쉬는 날이여서 신랑과 함께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했습니다.^^ 유량동에 있는 민들레에 다녀왔어요.

지인분께서 맛있다는 이야기와 포장해서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그 맛을 잊을수가 없더라고요.

구비구비 산 윗쪽에 자리잡은 식당이예요. 직접 가서 먹어본것은 처음이예요.

점심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기는 육개장이 유명하답니다.^^

주차장은 넓은편이었던것 같아요. 주차장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주변 회사에서 식사를 하러 많이들 오시는것 같더라고요. 단체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간도 넓어요. 산 속이라 뭔가 공기가 좋은듯 했답니다.

코로나19 조심해야죠. 마스크착용은 필수입니다.

백숙도 판매하고 있고, 매운음식을 드시지 못하신분은 사골떡국이나 왕만두를 시키시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원산지표시 아주 중요하지요. 저는 식당에 가면 원산지표시판을 꼭 한번은 봅니다^^

벌써 민들레 육개장이 10주년이 되었다고 해요. 소비자입장에서는 아쉽기는 하지만 1,000원이 인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맛 맛이 있으면 된거지요^^ 매주 첫째,셋째 화요일은 휴무라는거 참고하세요.

저희는 당연히 육개장을 시켰지요. 신랑은 특육개장을 시켰는데..나온걸 보고 특이랑 뭐가 다르지?하더라고요.

그만큼 보통 육개장도 양이 많다는거예요^^

반찬은 제가 좋아하는 겉절이와 깍두기 맛있어서 리필까지 해서 먹었어요.

파가 듬뿍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국물에 파 들어있는건 잘 안먹는편이예요. 그런데 파까지 흡입을 했네요.

파가 달콤하더라고요. 신랑 특육개장입니다. 여기는 금방금방 음식이 나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배고픈데 기다리는건 너무 힘들잖아요^^

밥 말아야지요. 글을 쓰면서 침이 꼴깍꼴깍합니다. 매콤하니 뜨끈하니 지금 날씨에 딱 먹기 좋거든요.

고기한점과 파와 국물과 입속으로 쏙~^^ 아주 맛있게 먹고왔어요.

배도 든든 몸도 따뜻해지는 기분이였어요. 날씨 추울때 따뜻한 음식 생각나시지요? 꼭 가셔서 드셔보세요.

특히 남자손님들이 많았는데 해장음식으로 최고인듯요^^

다음에 더 맛있는 음식 소개로 다시 돌아올께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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