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곤 합니다.
그중 칭찬하는 것은 어느 부모든지 다 힘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 칭찬은 정말 중요하고, 잘 못하는 일도 용기를 주어 아이가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울면서 떼를 쓰거나 달래주다가도 혼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이기에 천천히 할 수 밖에 없는데 빨리 하라고 다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들 누구나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아이에게 칭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먼저는 결과보다 과정에 대해 칭찬을 해야 합니다.
너무 결과물만 보고 칭찬을 하게 된다면 아이들은 결과가 좋지 못할 때에 부모님께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성과지향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한 일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를 도와주어서 정말 고마워." 하고 표현을 합니다.
아이들은 무엇인가를 하였을 때 "도와주어서 고마워." 이 한 마디에 아이들을 만족시키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셋째, 어떤 상황에도 믿어주고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혼자 의기소침해 할때 부모님께서 "괜찮아."라는 이 한마디로 아이들은 금방 의욕을 찾습니다.
이러한 말을 어릴때부터 많이 들은 아이들은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크다고 합니다.
넷째, '착하다' '예쁘다'라고 칭찬하면 안 됩니다.
예쁜 옷을 입었을 때 '예쁘다'라고 표현을 하거나,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었을 때 '착하다'라고 표현을 해도 됩니다.
아이가 어떠한 성과를 내었을 때 '예쁘다'라는 표현보다는 '잘했어."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비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줍니다.
아이들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 다른 아이는 잘하는데 너는 왜 못하니?"라는 말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 이 정도면 정말 잘했어. 다음에 잘할 게 될 거야."라고 힘을 주어 긍정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섯째, 웃는 얼굴로 감동의 말을 전합니다.
"네가 있어서 엄마는 정말 행복해." 항상 엄마는 아이를 보면서 웃는 얼굴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째, 아이가 잘하지 못했을 때도 칭찬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그림을 잘 못 그렸을 때에도 아이에게 재미있게 그림을 그렸는지 물어보고
재미있게 그렸다고 이야기를 하면 그 마음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째, 칭찬하라고 해서 꾸짖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 때나 칭찬하고 꾸짖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야단을 맞으면서 배워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야단을 쳐야 할 때에는 분명하게 야단을 쳐야 잘했을 때 칭찬받는 것에 대한 만족감이나 성취감도 커집니다.
아홉 번째, 형제가 있을 경우에는 공평하게 대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기들을 공평하게 대하는지 아닌지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공평하게 칭찬을 하지만 옆에 있는 아이를 심리적으로 주눅 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열 번째, 잘할 때마다 물건을 사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거 잘하면 좋아하는 것을 사줄게." 무엇인가를 해내야만 아이가 원하는 물건이나 일을 해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 무엇인가를 받고 싶을 때 매번 물질적인 것을 요구를 합니다.
또 물질적인 보상이 없으면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칭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참고하셔서 아이에게 따뜻한 칭찬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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